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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curity Number(보안 번호) : SN-721
  • Nickname(별명) : predator(포식자)
  • Class(등급) : Beta
  • Hazard/Control(위험도/통제력) : 위험도는 낮음/중간/높음, 통제력은 통제 가능/제한적 통제/통제 불가능
  • Management Style(관리 방식) : 보호
  • Security Level(보안 레벨) : Lv 3
  • Draftsman(작성자) : Dr. Man


SN-721

소개[]

온 몸이 눈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 광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기는 약 60cm 정도의 SN이다. 생명체로, 살아 움직이고 어느 정도 지능을 가지고 있는 듯 하지만, 말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말을 알아듣지도 못하는 점과 동물처럼 울음 소리를 내는 것으로 보아서 지성은 동물 정도 수준이라고 유추 중이다.

설명[]

덴마크의 농장에서 발견된 SN으로 알 수 없는 조그마한 생명체가 자신의 소를 무자비하게 먹어치우는 것을 보고 놀란 농장 주인의 신고에 의해서 경찰이 출동했으나, 출동한 경찰 중 2명도 SN-721의 입 속으로 사라지자 마지막 남은 한 명이 경찰 본부에 이 사실을 알렸고, 그로 인해서 SSSC 요원이 현장으로 출동하여, 주변에 살아있던, 살이있지 않던 자신의 입에 넣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삼켜버리는 SN-721을 포획하여 SSSC 본부로 이송시켰다.

처음에는 총탄은 물론 독가스나 바이러스 같은 해로운 물질조차 먹어치우고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당황했지만, SN-721의 몸보다 큰 공간에 가둬버리면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하는 것을 깨닫고 먼 거리에서 사격을 통해 SN-721의 몸을 가둬버릴 특수 상자 안에 SN-721을 넣는데 성공하였다.

그 후 본부로 이송되어서 아무 것도 없는 정 육면체 방에 가둬지고 여러가지 실험을 해본 결과, 몸을 움직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점성은 없기 때문에 경사가 놓은 곳으로는 이동할 수 없으며 점프력은 약 80cm 정도로 유추 중이다. 입의 크기는 매우 작아보이지만, 입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눈앞에 있는 물건을 빨아들여서 먹어치우는 것이 가능하다.[1]

이런 사실을 알아낸 이후로는 SN-721이 있는 방의 천장이 열리도록 설계를 한후 SSSC 본부에서 버려지는, 세상에는 알려지지 말아야할 불필요한 물건들을 처리하는데 SN-721을 이용하고 있다. 그 전까지는 쓰레기 처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했던 SN-721이지만, M등급 요원의 시체부터 시작해서 폐기 자료나 기타 다른 SN 의 실험에 의해 생긴 폐기물들을 조직 내에서 쉽게 처리할 수 있게되어 보완의 어려움에서 약간 해방되었다.

주석[]

  1. 흡사 블랙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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