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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curity Number(보안 번호) : SN-199
  • Nickname(별명) : Kingdom of Under the Sea(해수면 아래의 왕가)
  • Hazard/Control(위험도/통제력) : 낮음, 통제
  • Management Style(관리 방식) : 보호
  • Security Level(보안 레벨) : Lv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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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SN-199는 열대지방의, 대륙에서 먼 바다에 사는 생물의 총칭이다. 서식지가 열대인 이유는 그들이 추위에 매우 약하기 때문이며, 인간의 경우 이를 보완할 의복이 있지만 그들은 의복이란 개념이 없기 때문이다. 기껏해야 머리 장식에 쓸 수 있는 조개껍데기가 전부. 과거에는 유럽 근처에서도 살았던 듯 하지만 당시 요괴나 악마로 취급되어 동서양에서 모두 수렵되었고, 때문에 추위에 강했던 인어종들은 절멸한 듯 하다. 인간 기준으로는 남녀개체 모두 상당한 미모를 지니고 있는게 특징이지만, 목 근처에 아가미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로테스크함을 감출 수 없다. 식성은 잡식으로, 해초에서부터 조개, 어패류, 갑각류까지 모두 섭취한다. 수영 실력은 돌고래와 동급으로, 꼬리 힘이 왠만한 성인 장정의 뼈는 가볍게 으스러뜨릴 정도. 암초 근처에 주로 거주하여, 매력적인 그들의 모습에 혹해 선원들이 암초로 배를 몰고 가면 배가 그대로 좌초, 선원들은 전원 바다에 빠진다. 인어들은 이 선원들을 보호해주기 위해 자신들의 거처로 데려가지만, 그 거처라는게 산호초 한가운데기 때문에 익사하기 딱 좋다는게 문제. 과거 인어가 사람을 잡아먹었다는 목격담은 바다 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인어를 보며 공포에 질린 선원들이 남긴 이야기인듯 하다. 주요 서식지로는 갈라파고스 군도, 버뮤다 삼각지대,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사이의 군도들 주변이 있다. 번식의 메커니즘은 불명. 인간의 언어를 할 수 있는 개체가 있기에 이것을 알려달라고 하자, 상당한 모욕으로 받아들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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